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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요코하마 마크이즈 미나토미라이점에 잠깐 들렀습니다.
3층 키즈카페를 가려다 지나가는 길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 샵이 있어 잠시 발을 멈춰봅니다.
마음이편해지는 나무색상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특히 신학기를 준비중인 아이들을 위한 키즈책상과 방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네요.
현관에 하나 둘까 하고 들었다 놨다 하다 결국 두고 왔던- 가격이 예쁘지 않았습니다 -
부모님과 온 아이들, 그리고 커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긴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종합선물세트 ....노란 등과 유칼립투스 ,어디하나 뾰족함 없이 둥근선들 그리고 따듯한 색감에 니트소재 소품으로 따듯함 한스푼 더!
이건 바로 옆 인테리어 샵인데 ..여기도 예쁘지만 저는 앞 가게가 너무 압승이라. ㅎㅎ 살짝패스해봅니다.
맞은편엔 키친 소품을 파는 소품샵이 있구요.
목적지였던 키즈카페입니다. 주말이라 어른한명 아이한명 30분에 1700엔. 이후 10분 추가 200엔이었나..암튼 가격이 너무 사악해요.
키즈카페 안에서 놀았던 장난감은 여기에서 다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키즈카페 만큼은 아니지만 체험교실도 있고 , 요코하마 오셔서 아이와 함께 시간 때울곳이 필요하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마크이즈 위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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