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보상 정부지원 신청방법은?

📍 경남도, 산불 피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융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월 30일 산청군 시천면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및 생계·경영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사망자: 4명 / 대피자: 2,158명
• 산림 피해: 1,858ha
• 시설 피해: 주택, 공장, 종교시설, 문화재 등 총 84곳

✅ 주민 지원 대책

• 시천면·삼장면(산청군), 옥종면(하동군) 주민에게 1인당 30만 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액 도비)
• 약 1만여 명이 대상

✅ 생계 어려움 가구 지원

• 정부 긴급복지 + 경남 희망지원금으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맞춤형 차등 지원
• 기준 초과 가구도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통해 예외 지원 가능

✅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지원

• 산청·하동 소상공인 대상 총 100억 원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총 469억 원 규모)

✅ 의료 및 심리 회복 지원

•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모니터링
• 재난심리서비스, ‘마음안심버스’ 통한 마을 단위 심리지원

박 지사: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입니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건립 등 산불 예방 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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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초대형 피해 대응본부 가동…임시주거·현장복구 추진

경북도는 3월 29일부터 ‘초대형 산불 피해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본부장으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휘에 나섰습니다.

• 피해지역: 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 등 5개 시군 중심

✅ 주요 대응 조직

• 신속 피해조사반
• 미래형 시설개선반
• 신속 행정지원반
• 제도개선연구반

✅ 이재민 지원 대책

• 체험마을, 청소년 교육시설, 리조트, 호텔 등을 임시 주거지로 활용
• 장기적으론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 계획까지 검토

✅ 건강·심리 복지 대응

• 공보의 및 간호사 파견,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심리상담 전문가 투입

✅ 재난지원금 지급

• 의성·안동·영양·영덕·청송 등 5개 지역 주민 1인당 30만 원 지급
• 총 27만여 명 대상

이 지사: “주거부터 생계, 농업, 어업, 산업까지 피해 회복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정부의 빠른 지원으로, 안정된 생활로 빨리 돌아올 수 있길 바랍니다.